12월 24일 용산 HDC∙신라면세점, 28일 한화갤러리아면세점 입점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게리쏭 마유크림’으로 유명한 화장품 기업 클레어스코리아가 연이은 서울 신규 면세점 입점을 통해 새로운 유통망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클레어스코리아는 12월 24일 개점하는 용산 HDC∙신라면세점에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12월 28일에는 여의도 한화갤러리아 면세점에 연이어 입점할 예정이다.
이로써 클레어스코리아의 국내 판매 채널은 단독 오프라인 매장인 명동 나인컴플렉스몰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 주요 드럭스토어를 제외하면 올해 말까지 국내 면세점 9개 매장을 운영하게 된다.
클레어스코리아는 이번 서울 신규 면세점 입점을 기념해 한달 동안 HDC∙신라면세점과 한화갤러리아 면세점 내 클레어스코리아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루마카드오로 앰플, 아이크림, 에스까르고 크림으로 구성된 3종 파우치 키트를 증정한다.
이밖에 클레어스코리아는 신규 면세점 내 자사 매장에서 게리쏭9컴플렉스 크림, 에센스로 구성된 ‘게리쏭 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게리쏭9컴플렉스 크림 미니어처를 사은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클레어스코리아 관계자는 “올 한해 클레어스코리아는 K-뷰티 인기에 힘입어 대표 제품 마유크림의 폭발적인 인기와 함께 신규 메이크업 브랜드 론칭까지 큰 성장을 이룬 뜻깊은 한 해였다”면서 “연말 신규 면세점 입점을 시작으로 2016년 지속적인 유통 채널 확장을 통해 국내외 소비자와 소통의 접점을 넓혀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 도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클레어스코리아는 ‘마유(馬油)’라는 이색 성분을 화장품에 접목, 국내는 물론 중국, 홍콩, 대만, 일본 등지에서 ‘마유크림’ 열풍을 이끌고 있다. 최근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제5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2015년 아시아에서 떠오르는 K-뷰티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