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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평균 생애 소진되는 의료비를 한국보건사업진흥원에서 조사한 결과 2011년 기준 평생 동안 소진하게 되는 생애 의료비가 남자 1억 177만원, 여자 1억 2332만원으로 나타났다.
2007년에 비해서 2011년도 의료비가 3천만 원 가까이 오른 수치이다. 금리는 낮아지고 소득은 줄어드는데 의료비는 오른 셈이다. 이렇게 부담스러운 병원비다 보니 출산을 준비하는 예비 부부들은 태어날 아이를 위해서 태아 보험을 준비하고 있다.
태아 보험이란 출산시점의 위험성에 대비하는 보험으로 미래의 지출될 금액을 예상하여 보험료를 지출하고 태아나 산모에게 위험이 발생했을 때 병원비, 진단비, 입원비에 대해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태아 보험은 태아가 입원하여 인큐베이터 입원을 하게 될 경우 발생하는 입원비, 치료비 보장, 출산 후 발생되어지는 선천성이상 증상 (심실중격결손, 다지증, 위 협착, 잠복고환 등)은 물론 출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질병인 (태변흡입, 양수흡입,빈 호흡,황달)등에 대해서도 보장해 주고 있어 활용도가 높다.
무엇보다 2016년 보험료 자율화에 따른 실손 보험료 인상이 최대 30%까지 예상되어 있어 소비자의 부담이 가중되는 만큼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할 수 있다.
2016년 실손 보험료 인상 전 꼭 챙겨야 하는 체크포인트에 대해서 알아보자.
♦ 신생아 관련 특약은 기본적으로, 가입시기는 임신 22주 이내
신생아의 경우 입원을 자주하기 때문에 입원비가 많이 나오게 되는 태아 담보 특약 (주산기 질환 입원/ 인큐베이터 입원)과 선천이상 수술/ 입원비 보장 특약은 기본적으로 가입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임신 22주 이내에 가입 시 선택 가능하지만 혹시라도 추가검사나 가입 지연 등의 이유로 22주가 초과되어 태아 특약을 준비하지 못할 수 있으니 최대한 빠르게 준비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 실비 보험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병원비, 입원비 등은 최대한 높게
실시보장과 같은 병원비, 입원비, 치료비와 같은 일부 보장이 2016년도에는 축소될 예정이기 때문에 2015년 태아 보험 가입예정이라면 실비보장 담보를 높게 설정하여 준비하는 것이 좋다.
♦ 2016년이 오기 전 미리 준비하기.
2016년 1월을 기점으로 공시이율변동, 보험 보장이 축소될 예정으로 2015년 12월 이전에 미리 태아 보험을 준비하는 것이 현명하다.
보험의 경우 보장과 심사기간이 있기 때문에 12월 말일이 임박하여 준비하기 보단 늦어도 12월30일 전까지 가입해야만 일부 전산이 막혀 심사가 되었음에도 보험 가입이 안된 불상사를 막을 수 있다.
태아 보험 전문기업 인슈랩(http://news.alphains.co.kr/?a=144) 은 실손 보장 인상 전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해 야간상담을 진행하여 소비자의 원활한 보험 견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태아 보험 비교분석 시스템을 통해 보험사 vs 보험사의 특약, 주요CI, 생계 형 보장은 물론, 30세 vs 100세 보장에 대한 비교는 물론 화재 vs 생명에 대한 보장비교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현재 엄마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품으로는 현대해상 굿앤굿어린이CI 보험, KB손해 보험(구. LIG) 희망플러스 자녀 보험, 메리츠화재 내Mom같은 어린이 보험 등이 있으며, 쌍둥이/인공수정/시험관아기 태아 보험으로는 삼성화재 자녀 보험, NEW엄마맘에 쏙드는 한화손해 보험, 1등엄마의 똑똑한 자녀 보험 등이 있어 상황별 맞춤 가입요령과 함께 태아 보험 비교표를 통해 꼼꼼한 확인이 가능하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