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종영, 성시경 허지웅 "미친놈처럼 놀았다" 마지막까지 화끈한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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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종영 출처:/ JTBC '마녀사냥' 화면 캡처

마녀사냥 종영

마녀사냥 폐지 소식과 관련해 고정 출연진들의 종영 소감이 전해졌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 말미에서는 마지막 방송이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영상 속 신동엽은 `여러분 덕분에 2년 5개월 멋지게 여행하다 이제 돌아간다`라고 전했다.

허지웅은 `방송하면서 잘 놀고 끝나는 사람 별로 없지 않나. 그냥 나는 미친 사람처럼 막 놀았고, 그게 제일 좋았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유세윤은 ``마녀사냥`하면서 좋은 일들도 많았고, 형들과의 관계 속에서 좋은 일들이 많았다`고 말했으며, 마지막으로 성시경은 ``마녀사냥` 덕에 행복했고, 큰 애정이 있는 프로그램이다. 앞으로도 계속 그럴 거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녀사냥`은 지난 2013년 8월부터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18일 종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