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리포트] 중국 해외직구몰 30대 주도

뷰티 퍼스널 케어 선호도 1위 가격, 품질 고려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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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인코리아닷컴 허설경 기자] 2015년 중국 30대 중국 소비자들이 해외직구몰에서 가격과 품질을 고려해 화장품을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화장품 전문 신문사 C2CC는 지난 12월 16일 해외직구몰 55하이토우닷컴(55海淘)에서 발표한 2015년 55하이토우 소비자 분석 보고서를 보도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53.52%가 30~39세 소비자이며 전체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 다음으로는 20~29세 소비자가 32.45%를 차지했다.

지역 분포의 TOP 10 랭킹에서 저장(浙江), 쟝쑤(江苏), 상하이(上海), 광둥(广东), 베이징(北京), 쓰촨(四川), 충칭(重庆), 산둥(山东), 후베이(湖北), 푸젠(福建) 등 지역으로 나타났다. 또 소비자들은 미국, 영국, 호주 등 국가에서 직구하는 것을 선호하며 미국이 78%, 영국이 11%, 호주가 5.5%를 차지했다.

품목 선호도에서 1위는 뷰티 퍼스널 케어이고 24.6%를 차지했다. 그리고 가방, 잡화가 19.5%로 2위를 차지했으며 유아용품이 19%로 3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건강식품, 손목시계 쥬얼리, 스포츠제품, 전자제품이 등이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오리진, 에스티로더, 키엘, 프레쉬 브랜드가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뷰티 브랜드이고 가방, 잡화에서 인기 있는 브랜드는 UGG, Philimlim, 레베카 밍코, 토리버치이다. 유야용품에서는 카터스, 메델라, 필립스 아벤트, 코모토모 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

또 소비자들이 빈번하게 사용하는 해외직구몰은 아마존, 6PM, Drugstore、Nordstrom、Ashford、Lookfantastic、GNC、Carters、Vitacost와 Neiman Marcus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55하이토우 관계자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관심 분야에서 40%가 상품 가격을 중히 여기고 30%가 상품 품질을 중시하고 물류택배에 관심 있는 소비자는 20% 밖에 차지하지 않았다.

55하이토우 CEO 구쥔린(顾军林)은 “2015년은 거래 실적 성장이 가장 빠른 한 해이다. 작년 대비 거래 금액이 3배 이상 성장했다. 이번 소비자 분석 보고 발표는 소비자들의 심리를 더욱 정확하게 분석하고 파악하여 내년에 더욱 새로운 아이디어 구상을 위해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55하이토우닷컴은 현재 중국에서 가장 믿음직한 해외직구몰이다. 미국의 주 해외직구몰 사이트가 주소가 상세하게 업데이트 됐으며 세계 각국의 온라인 상품 정보를 소개해 주어 소비자들에게 보다 편리한 정보를 제공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