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Image](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15/12/18/article_18145414238143.jpg)
KT, LG, SK 3사 통신사에서 ‘기가인터넷’, ‘광기가’, ‘B Giga’의 이름으로 기가인터넷 상품을 출시한 지 1년이 지난 현재, 100메가 광랜에서 기가급 속도로 한 단계 더 발전한 인터넷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했다.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거주하는 최 모(40)씨는 “SK브로드밴드 약정이 만료되어 LG유플러스의 광기가slim으로 통신사를 옮겨 인터넷설치를 받았다”고 전하며 “인터넷가입비교사이트에서 상담을 통해 1기가보다 요금이 저렴한 500메가급의 상품을 추천 받았다”고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전국 LG·SK·KT 공식 인터넷가입비교사이트 인터넷서포터의 관계자는 “500메가급 인터넷은 100메가 대비 5배 정도의 빠른 속도로, 1기가보다 요금이 저렴해 많은 소비자들에게 환영 받고 있다”고 전하며 기가 인터넷설치를 하려는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공개했다.
첫째, ‘기가콤팩트’, ‘광기가slim’, ‘B Giga 라이트’ 상품은 각각 KT, LG, SK의 500메가 속도의 상품이다. 1기가 상품과 속도 차이가 크게 없어, 높은 요금 때문에 기가 인터넷신청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추천하는 상품이다. 3사 통신사의 유무선결합상품을 이용하면 더욱 저렴한 요금으로 기가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KT올레의 ‘인터넷뭉치면올레’, ‘LTE뭉치면올레’, LG유플러스의 ‘한방에홈’, ‘한방에YO’, SK브로드밴드의 ‘온가족프리’, ‘온가족할인’, SK텔레콤의 ‘한가족할인’, ‘온가족무료’ 상품을 이용하면 최대 인터넷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므로 이 중 자신에게 맞는 결합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둘째, 유무선결합상품을 이용하지 않는 경우 월 납부하는 요금은 본사 및 대리점 어디에서 가입하든 동일하다. 따라서 비교사이트에서 사은품 조건을 비교하고 신청하는 것이 이익이다. 하지만 단통법 상 인터넷가입 시에 지급할 수 있는 현금사은품은 최대 35만원이다. ‘인터넷가입현금사은품 많이 주는 곳’이라며 35만원 이상의 금액을 지급하는 업체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
셋째, 무선인터넷 사용을 위해서는 와이파이 공유기를 이용해야 하는데, 100메가 광랜에는 기본 와이파이 공유기를, 기가급 속도 인터넷을 사용한다면 기가 와이파이 공유기를 사용해야 한다. 또한 070인터넷전화를 신청하거나 LG의 ‘한방에요’ 등 결합상품을 가입할 때는 공유기 임대가 필수 조건이다. 이러한 경우가 아니라면 공유기는 임대보다는 직접 구매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더 이익이다.
넷째, 인터넷 약정이 끝나갈 때쯤이면 아웃바운드 영업을 하는 인터넷가입 업체들에게서 전화나 문자를 받을 것이다. 이 때 ‘위약금 대납’이나 ‘해지대행’을 미끼로 소비자를 유혹하는 곳은 의심의 소지가 있다. 해지는 그 절차가 매우 까다로울 뿐만 아니라 명의자 본인만 가능하기 때문에 해지대행은 불법이며, 위약금은 요금 고지서에 두 달 뒤에 청구되는 금액으로 위약금 대납을 해준다는 업체를 믿었다가 뒤통수를 맞는 경우가 있으니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주말설치를 원하는 경우는 최소 이틀 전에 신청하는 것이 좋다. 당일설치는 해당 지역 설치기사의 스케줄이 비어있어야 가능하기 때문에 당일설치를 받을 수 있는 확률은 매우 낮다. 연말과 연초에는 인터넷설치를 하는 소비자가 많으므로 미리 신청하여 일정을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
전국 공식 인터넷가입설치센터 인터넷서포터는 소비자의 상황에 맞는 맞춤 유무선결합상품 추천으로 합리적인 요금 설계와 최적의 사은품 제공으로 7만 고객의 신뢰를 얻고 있다. 상담문의 및 가입신청은 인터넷서포터 홈페이지(http://internetsupporter.co.kr/)와 대표전화(1544-9336)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