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퍼
주니퍼의 방송 출연 모습이 이슈가 되고 있다.
가수 주니퍼는 지난 17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2`에 괌 지르는 민박집 주인장으로 출연했다.
휘성은 괌 지르는 민박집 주인장을 음치로 뽑았고, 그의 정체는 15년 전 활동한 가수 주니퍼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휘성은 주니퍼의 정체를 알고 90도로 인사하며 "제가 아는 그 얼굴이 아니다. 동영상 보면서 연습도 많이 했는데"라고 말해 미안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주니퍼는 현재 괌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음악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근황을 밝혔다.
한편 주니퍼는 지난 2001년 1월 발표한 곡 `하늘 끝에서 흘린 눈물`로 인기를 얻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