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이사 업체 이용 피해사례 증가. 이삿짐센터 선정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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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우리는 물건을 사기 전, 인터넷으로 가격을 비교해 본 후 그 중 가장 저렴한 곳에서 온라인 결제를 한 뒤 물건을 배송시킨다. 이 같은 일이 가능해 진 것은 바로 가격비교 사이트가 등장하고 보편화 되면서부터다. 이제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가격비교 사이트의 영향력은 막대하다.

이러한 현상은 이사문화에도 적용된다. 이사를 준비 중인 사람들은 인터넷에서 비교를 통해 가장 많은 부동산매물 정보를 얻고 이삿짐센터를 비교 선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업체인 벼룩시장부동산이 20대 이상 54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4.9%가 인터넷을 통해 부동산 정보를 얻는다고 답했다. 또한 부동산 매매 시 부동산 정보 수집 기간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34.9%가 ‘1개월’이라고 답했다.

다만, 이사업체 선정 시 저렴한 금액만을 고집하여 피해사례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이 우려된다. 지난 한 해 동안 접수된 피해상담 건수의 유형별로는 물품 파손 및 훼손이 27건(48.2%)으로 가장 많았으며, 계약위반 10건(17.9%), 부당요금 9건(16.1%), 분실 7건(12.5%), 계약 해제 시 위약금 기준 문의 3건(5.4%) 등이었다.

때문에 이사 관련 주요 피해상담 사례를 보고 주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1. 이사업체 계약금 지불 후 이사 전 해제 시 계약금 환급 거부 2. 이사 중 파손된 냉장고 보상요청 3. 블라인드 분실. 사업자 연락 회피 4. 부당한 추가 금액 요구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이삿짐센터는 피해보상이행보증보험이 의무가입토록 되어있어 필히 허가 받은 이사 업체를 선정해야 한다. ‘전국화물자동차협주선사업연합회’에 전화하거나 에서 허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다수 업체에 견적을 받되 이용료가 지나치게 낮은 업체는 주의해야 하며, 계약서에 작업조건을 꼼꼼하게 작성한다. 마지막으로 훼손가능성이 높은 물품은 주의를 줘야 한다.

이로 인해 최근엔 역 경매 방식으로 이사-몰의 포장이사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항시 직원들에게 이사 노하우 교육과 안전교육을 철저히 하고 있으며, 요즘과 같은 이사 성수기에는 추가 인력을 탄력적으로 배치해 전문업체의 면모를 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몇 년에 한번 진행하는 이사인 만큼, 새로운 집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첫 단계로써 이사업체는 신중한 선택 후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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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