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전체 국민 5명중 1명은 치과 외래진료를 이용하고한다고 한다. 치과치료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충치는 비교적 가벼운 치료에 속하지만 충치를 오래두면 두통까지 올 수 있어 치료를 해야 한다. 하지만 경제적인 부담으로 포기를 하는 이들이 많다. 실제 질병관리본부 국민건강통계에 보면 치과치료를 포기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경제적인 이유로 무려 33.3%를 차지한다.
제2의 국민건강보험이라 불리우는 실손의료보험에서는 현실적으로 치과치료를 보장받기가 어려울 수 있어 치과에 한 번 갈 때마다 부담되는 치료비를 치과보험에 가입하여 비용을 보장받는 이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치아보험은 치아 상태에 따라 진단형과 무진단형이 있는데, 진단형은 과거 치료이력과 현재 치아 상태를 진단한 후 가입을 하는 것이고, 무진단형은 치아 상태와 치료이력과 상관없이 고지의무만 알리고 가입이 가능하다. 다만 보장금액이 큰 진단형과 달리 무진단형은 가입이 간편한 대신 보장금액이 상대적으로 적으며 면책기간은 보험사 마다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90일, 180일, 1년 정도의 면책기간이 발생한다.
치아보험을 가입할 때 보장하지 않는 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보장 개시일 이전에 진단을 받았지만 치료를 하지 않았거나, 이미 발치된 영구치에 대한 치아 보철치료, 매복치 및 매물치 또는 사랑니에 대한 보철 치료, 미용이나 성형 목적의 치료, 부정치열을 교정하기 위한 치료 등은 보장되지 않는다.
보험계약 전 알릴 의무사항을 위반할 경우 보험금을 지급받지 못할 수 있기에 반드시 가입 전에 과거 치료사실을 알려야 한다.
또한 치아보험은 임플란트, 틀니, 브릿지 같은 고가의 치료는 연간 보장받을 수 있는 횟수가 정해져 있는 경우가 있어 사용횟수에 대한 보장, 또는 어떤 치료가 무제한으로 보장해주는 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치아보험은 상품마다 보장내용이 조금씩 다르다. 일부 상품에 따라 안과질환에 따른 수술특약이 있으니 가입 시 참고하자.
다만 치료 경력이 있는 치아가 외상으로 인한 치료할 경우에는 보장을 받을 수 없다.
대부분 치아보험의 보장나이는 60세까지다. 건강할 때 가입하여 미리 대비를 하는 실손보험과 달리 치아보험은 보장기간이 짧기 때문에 건강할 때 보험료만 납입하고 진정 치과치료가 필요할 때 보장을 받을 수 없게 될 수도 있다. 따라서 무턱대고 가입하기 보다는 자신의 치아 상태를 확인한 후 가입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갱신형으로 일정한 기간이 지나면 보험요율의 변동에 따라 보험료가 인상될 수 있음을 숙지해야 한다.
아울러, 어린이 치과보험은 충치치료와 같은 보존 아울러, 성인이 아닌 어린이 치아에 대한 보장을 받으려면 별도로 문의를 해야 한다. 어린이 치아는 성인의 치아보험과는 보장이 다르다. 크라운 치료의 경우 영구치에 해당되고 어린 아이들은 유치와 영구치가 혼합되어 있어 어린이 치아에서 크라운치료는 불필요할 수 있다.
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아 저렴하게 가입을 원한다면 보철치료 특약을 제외하는 것도 좋다. 다만, 어린이 치아보험은 0세~4세까지만 가입이 가능하다.
상품별로 보장금액, 보험료, 납입기간에 따른 차이가 있기 때문에 자신의 치아 상태를 고려하여 신중한 선택이 필요한 데, 치아보험(치과보험) 비교사이트(http://www.dental-bohum.com/?inType=297010)에서 가입조건을 전문가에게 1:1 무료상담을 통해 상품의 보장내용과 보험료 계산 등 비교견적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라이나생명 치아보험 더건강한치아보험을 비롯하여 동양생명, 현대해상, K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MG손해보험 등 보험사별로 치아보험 상품을 한눈에 확인이 가능하기에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고 보험사별 상품의 비교를 빠르게 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