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소울' 나얼, 종교관 언급 "얼른 천국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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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아이드소울 출처:/ 나얼 인스타그램

브라운아이드소울

`브라운아이드소울` 나얼이 화제인 가운데, `브라운아이드소울` 나얼의 종교관이 덩달아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12년 열린 첫 솔로 정규앨범 기자간담회에서 나얼은 "다음 앨범은 언제 내고 싶냐"는 질문에 "이번이 마지막 앨범이었으면 좋겠다. 얼른 천국에 가고 싶다"고 답해 주위를 놀라게 했던 바 있다.

이어 나얼은 "자살하겠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오해 말라. 현재에 감사하며 살고 있다"며 "단지 하나님께서 처음에 보여주셨던 창세기에 나온 에덴동산을 꿈꾸고 있기 때문이다. 그냥 나의 바람일 뿐이고 여기에 있는 동안은 최선을 다해서 살 것"이라고 밝혔다.

또 나얼은 "분명히 지금 내가 언급한 이야기들을 많은 분들이 안 좋아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진리를 외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종교관을 전했다.

한편, 나얼이 속한 브라운아이드소울은 8일 밤 12시 정규 4집 `소울 쿠키(Soul Cooke)`를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