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라박, 미스코리아 출신에 화려한 스펙...2세가 기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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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라박 김인석 출처:/안젤라박 SNS

안젤라박

안젤라박 김인석 부부가 신혼집을 공개한 가운데, 안젤라박의 놀라운 스펙이 화제가 되고 있다.

안젤라박은 미국 국적의 영어 전문 방송인으로 미국 하와이대학교 마노아 캠퍼스에서 심리학과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학사를 전공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2008년 제 52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하와이 진으로 뽑힐 정도인 빼어난 미모의 소유자다.

미스코리아 당선 후에는 한국으로 건너와 아리랑 국제방송을 비롯해 KBS국제방송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EBS 라디오 `귀가 트이는 영어`, `김과장 영어로 날다`, `모닝 스페셜` 등을 진행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과거 안젤라박은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김인석과 초스피드 러브 스토리를 전했다.

김인석은 "영어 선생님이 안젤라를 소개시켜줬는데, 보자마자 반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안젤라 박은 "김인석이 날 좋아한다며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했을 때 진심이 아닐 거라고 느꼈다"며 "소개팅 해준 언니가 김인석이 연애 경험이 많다고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안젤라 박은 사랑에 빠진 결정적 이유에 대해 "한국 말을 잘해서 좋았고, 겨드랑이 털이 귀여웠다. 건강해 보였다"고 대답해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