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기업혁신대상 화장품 업계 대표 혁신기업 선정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생산 전문 기업 코스메카코리아(회장 조임래)가 경영 혁신으로 국내 산업 경쟁력을 제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 11월 3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22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 중앙일보가 주최하는 기업혁신대상은 서류심사, 현장심사, 대표 인터뷰 등의 엄격한 과정을 거쳐 최고의 혁신 기업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이번 코스메카코리아 수상은 조임래 회장이 합리적 가격, 납기일 단축, 제품의 사전·사후 서비스 등을 위해 전사적인 혁신 활동을 주도해온 결과이다.
특히 코스메카코리아는 품질혁신, 생산혁신, 의식혁신을 강조하며 안정적인 혁신 시스템 정착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컨설팅과 즉실천(자체적으로 개선 과제를 선정하고, 즉시 개선하는 활동) 등을 시행해 왔다
혁신 활동이 지속되며 매출 성장은 물론 고객 클레임이 감소했으며 생산성과 납기 준수율이 크게 향상됐다.
코스메카코리아 관계자는 “현장 심사 당시 심사위원들이 동종 업계에서 보기 드문 생산 환경과 설비 시스템이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며 “지속적인 생산투자와 혁신 활동을 통해 다음에는 대통령상을 목표로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아모레퍼시픽, 대구은행, 한국스마트카드 등의 국내 대표 혁신 기업들이 코스메카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