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주
박효주가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행복한 신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 가운데 과거 희귀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효주는 지난 7월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희귀병 때문에 발레를 그만뒀다고 밝혔다.
박효주는 "초등학교 때부터 중고등학교 내내 발레를 전공했는데 허리가 안 좋다는 사실을 알았다. 인구 중 4%만 걸리는 희귀 척추 질환 중 하나다"라며 "척추분리증이다. 부정교합 같은 건데 선천적인 부분이 있다고 하더라. 발레를 하기 안 좋은 몸이다. 그래서 무용과에 가려다가 못 가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박효주는 1살 연상의 사업가와 오는 12월 12일 백년가약을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