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희 아나운서 황제균
김세희 아나운서와 야구선수 황제균의 열애설이 다시 재조명 받고 있다.
과거 한 매체는 황재균과 김세희 아나운서가 최근 만남을 시작했으며 삼청동 카페 거리에서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김세희 아나운서는 "황재균과 데이트한 사실이 없으며 개인적으로 연락한 사이도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이어 "황재균과 친분도 없는데 기사가 왜 나왔는지 모르겠다"며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보였다.
한편, 미국진출을 노리던 황재균은 포스팅 실패로 꿈이 좌절됐다.
5일 KBO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으로부터 황재균에 대한 포스팅 결과를 받은 결과 응찰액을 제시한 구단이 없었고 이를 롯데 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KBO는 지난달 26일 황재균과 롯데의 뜻에 따라 MLB 사무국에 포스팅 요청을 했지만 나흘 동안 황재균 영입의사를 드러낸 팀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