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개 오프라인 매장 알리페이 페스티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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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인코리아닷컴 허설경 기자] 중국 알리페이(支付宝)와 코우버이닷컴(口碑网)이 12월 12일 쌍12에 대대적인 쇼핑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중국 화장품 전문 신문사 C2CC 보도에 따르면 타우바우에서 진행하는 올해의 쌍12 활동 주제를 “1212알리페이 코우버이 글로벌 페스티벌(1212支付宝口碑全球狂欢节)”로 결정했다.
알리페이에서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30만개 넘는 오프라인 매장이 이번 쇼핑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쇼핑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업종은 음식업계, 슈퍼, 편의점, 배달, 상권, 공항, 뷰티헤어, 영화관 등 8개 분야다.
이들 업종은 전국 200여개 성시와 호주, 아시아, 홍콩, 마카오, 대만 등 12개 국가와 지역에 분포되어 있다.
소비자는 코우버이 플랫폼에서 판매자가 발행하는 할인권을 받고 알리페이를 이용해 결재할 수 있으며 최대 50% 세일한다.
코우버이 운영자 주쇼러이(朱晓蕾)는 “이번 행사에서 알리페이, 코우버이와 수십만 판매자가 총 10억 위안이 넘는 금액을 투자해 현금할인, 쿠폰, 단품할인 등 방식으로 세일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쌍12의 오프라인 매장은 더욱 광범위해졌다. 슈퍼, 편의점 이외에 음식업계, 뷰티헤어, 푸드마켓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KFC, 맥도날드, 하이디로우(海底捞), 와이풔쨔(外婆家), 시버이(西贝)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 음식점이 참여하고 슈퍼와 편의점에서는 까르푸(家乐福), 월마트(沃尔玛), 화룬완쨔(华润万家), 영휘(永辉) 등 대형마트와 세븐일레븐, 패밀리마트 등 편의점이 참여했다.
또 공항, 식자재 시장, 뷰티미용점, 주유소, 오프라인 의류 브랜드 매장 등이 이번 행사에 새롭게 참여됐다.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심전, 항저우, 충칭, 리쟝 등 전국 7개 공항에서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알리페이 코우버이 쌍12 행사가 호주, 프랑스, 독일, 일본, 한국, 태국, 싱가폴, 홍콩, 마카오, 대만 등 12개 국가와 지역까지 확대되면서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기 시작했다. 해외의 야시장, 면세점, 백화점, 음식업계, 팝, 스파, 교통 등 여러 분야에서 이번 활동에 참여했다.
코우버이닷컴은 결재, 회원, 판매, 신용, 게시판 등 9개의 서비스를 제공해 오프라인 매장에 더욱 편리하고 좋은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쌍12은 토우바우 플랫폼에서 12월 12일 세일을 실시하는 날을 말한다. 이는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소비자와 기업을 C2B로 유도하는 새로운 행사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