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론 대출자격 확인하고 채무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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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년간 `미소금융`·`햇살론`·`새희망홀씨`·`바꿔드림론` 등 서민금융상품과 국민행복기금·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해 지원을 받은 서민은 총 64만1000명이었다.

지난 2013년 서민의 과다한 채무 해소를 위해 국민행복기금이 출범하면서 82만2000명을 지원한 것에 비하면 28.2% 감소한 수준이다.

정부의 대표적인 서민자금인 햇살론은 저신용·저소득 서민에게 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담보로 하여 저금리로 대출해주는 서민전용 대출 상품이다. 대출자격은 저신용자이거나 저소득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며 생계형 자금과 기존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대환 할수 있는 전환대출로 이루어진다. 2010년 출범해 매년 꾸준히 지원되고 있지만 아직도 햇살론 대출자격이 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만약 캐피탈 및 대부업체, 카드론 등의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던 고객이 대환대출을 하게 될 경우 20~30%대에서 8~9%대로 이자 부담이 낮아지며 또한 대부업 대출을 갚게 되면 신용등급평가 점수가 상승하는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

하지만 취급은행 마다 조금씩 심사규정이 다르다보니 최근에는 승인률 높은곳이 어떤 은행인지 이슈가 되고 있다. 또한 2금융권에서만 지원을 하다 보니 지점이 없거나 지점이 있다고 해도 장장 몇 시간 씩 이동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른다.

신협이나 농협, 새마을금고에서는 금리가 다소 저렴한 반면 접수부터 승인심사, 서류제출까지 3번 이상 방문해야 되는 번거로움이 따르고 저축은행에서는 방문 없이 간단한 지점방문 없이 간단한 가조회만으로 한도와 금리를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승인 후에는 전국 무료출장자서 서비스로 손쉽게 계약서 작성도 가능한 장점이 있다.

그러다보니 최근에는 저축은행 쪽으로 햇살론이 몰리고 있는데 그중 고려저축은행의 햇살론 전문사이트를 운영중인 상담사 말에 따르면 “직장인의 경우 전국을 대상으로 영업하기 때문에 시간을 내기 힘든 직장인들 위주로 상담이 늘고 있다. 당사는 심사과정이 모두 무방문으로 진행이되며 최종결제시 무료자서대행 서비스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진행이 가능하다.”고 전한다.

햇살론 대출자격이나 햇살론구비서류, 햇살론대환대출자격 등에 대해 안내받으려면 고려저축은행 햇살론 정식 위탁법인에서 운영 중인 사이트(http://www.sunshineloans.co.kr)에서 상담예약이 가능하며 대표번호 1600-6818으로 전화상담도 가능하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