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엔지니어링, ‘올해의 예술나무상’ 수상… 문화예술 후원 공로 인정

도시재생프로젝트, 어린이새생명프로젝트 등 사회공헌/후원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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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엔지니어링(회장 김희근, www.bseng.co.kr)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개최한 ‘예술이 빛나는 밤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인 ‘올해의 예술나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예술이 빛나는 밤에’는 예술나무운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후원자들의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독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예술나무운동’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예술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문화예술 후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예술은 우리 개인과 사회가 심고, 가꾸고, 키워야 할 한 그루의 나무와 같다’는 뜻을 가진다.

문화예술 후원기업, 예술계 주요인사 등이 모두 참석한 자리에서 벽산엔지니어링은 한 해 동안 문화예술 체험활동 지원을 아끼지 않은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후원자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예술나무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게 됐다.

백산엔지니어링은 2015년 한 해 동안 ‘도시재생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통영 도천동에 위치한 故윤이상 작곡가 생가터를 중심으로 ‘음악’과 ‘이야기’가 살아있는 골목을 만들어 새로운 관광명소를 조성했다. 또한 ‘어린이새생명프로젝트’를 통해 심장병을 앓고 있는 아이들에게 수술비와 치료비,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지원하며 따뜻한 감동과 희망을 전달했다. ‘예술나무카페프로젝트’를 통해서도 대학로 예술가의집 1층에 예술나무카페를 조성해 예술가와 시민이 소통할 수 있는 공연의 장을 제공했다.

이 외에도 임직원이 월급의 0.5%를 기부하면 회사가 매칭그랜트로 기부액과 동일한 금액을 지원해 사회공헌활동기금을 조성하는 운동인 ‘1%벽산나눔매칭운동’과 매년 20회 이상 임직원이 참여하는 재능기부, 주거환경개선 등의 다양한 예술후원활동,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벽산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문화예술 후원의 가치는 소통과 협력에서 시작한다.”라며 “앞으로도 예술이 우리 사회에서 발휘하는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힘을 더 많이 보여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예술나무 후원기업상’은 KB금융지주, 현대자동차그룹, 포스코1%나눔재단, NH농협금융, IBK기업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부산은행, 아모레퍼시픽, GS칼텍스재단이 수상했으며 ‘예술나무후원자상’은 개인후원자 4명이 수상했다. ‘자라나는 예술나무상’은 문화예술 소액모금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노네임씨어터컴퍼니, 와이즈발레단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