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투 윤주희, 영화 촬영 고충 토로 “뱀이 무서워서 많이 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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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 윤주희 출처:/ JTBC '디데이' 제공

타투 윤주희

‘타투’ 윤주희가 영화 촬영 고충을 토로했다.

1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타투`의 언론 배급 시사에서 배우 송일국, 윤주희, 서영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윤주희는 타투이스트 역에 대해서 "실제 타투스쿨에 가서 타투 하는 방법을 배웠다. 또 영화에서 뱀이 내 몸을 휘감는 장면이 있었는데 감독님이 실제로 촬영하길 원해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특히 윤주희는 "내가 뱀을 정말 무서워해서 많이 울었다. 뱀을 등 위에 올려놓으면 뱀이 알아서 몸을 타고 올라와 얼굴까지 와가지고 뽀뽀할 정도로 가까워진 상황이 오기도 했다. 여기에 감독님이 실험용 쥐를 잡고 문신을 직접 하라고 요구해서 감독님과 실랑이를 벌이기도 했다"고 설명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윤주희가 출연한 영화 `타투`는 오는 10일 개봉될 예정이다.

타투 윤주희 소식에 누리꾼들은 “타투 윤주희, 완전 무서웠겠다” “타투 윤주희, 엄청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