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넷 강정수 대표 '2015 재도전의날' 유공자 포상,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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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마켓을 서비스하는 재능넷 강정수 대표가 올해 2015년 재도전의날 정부 유공자 포상에 선정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11월26일 개최된 이번 재도전의날 행사는 미래창조과학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업은행, KDB산업은행,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사)한국벤처협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실패의 아픔을 딛고 재기에 성공한 재기 성공기업인과 관련 유공자, ‘혁신적 실패사례 공모전’ 당선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재기 성공인으로는 강정수 재능넷 대표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재능넷 강정수 대표는 고등학교 2학년 때(1999년)부터 IT사업을 일찍이 시작해 현재까지 16년 동안 끊임없이 사업을 시도한 끝에 재능마켓 이라는 혁신적인 사업에 성공했고,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 했으며 재 창업 활성화에 큰 영향을 미쳐 그 공로를 정부에서 인정받아 이번 표창장을 수여하게 됐다.

미래부와 중기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재도전의 사회적 가치’ 및 ‘실패의 자산화’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부처가 협력해 실패․재도전에 대한 관대한 문화정착과 재도전 활성화를 통한 창조경제 구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