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컴백
싸이가 화제인 가운데 컴백 소감을 전했다.
지난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7집 `칠집싸이다` 발매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싸이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싸이는 "너무나 오래 걸렸다. `젠틀맨`으로부터 2년 8개월이 걸렸다. 6집음반 `육갑`으로부터는 3년 5개월이 걸렸다"고 운을 뗐다.
이어 싸이는 빌보드 차트에 진입할 수 있겠냐는 질문에 "빌보드는 택도 없다"고 단칼에 대답했다.
또한 싸이는 "`강남스타일` 같은 일이 일어나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순수 한국말로 된 노래가 전세계에서 틀어지는 일이 확률상으로 적다. `행오버` 빌보드 26위 충격이라든지, `강남스타일` 같은 일은 없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1일 자정 싸이는 정규 7집 `칠집싸이다`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바 있다.
싸이 컴백 소식에 누리꾼들은 “싸이 컴백, 이 시간만을 기다렸어요” “싸이 컴백, 멋있다” “싸이 컴백, 너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