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소재부품산업 주간 ‘소재부품 기술개발유공’ 수상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바이오스펙트럼 박덕훈 대표이사가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 소재부품 산업 행사인 ‘2015 소재부품산업 주간’ 행사에서 ‘소재부품 기술개발유공’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산업부가 주최하고 산업기술진흥원, 산업기술평가관리원, 코트라, 소재부품투자기관협의회가 공동주관하는 ‘2015 소재부품산업 주간’은 ‘소재 강국, 부품 대국, 소재∙부품이 함께하는 제조업혁신 3.0’을 주제로 소재부품 산업이 이끌어온 제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망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특히 소재부품산업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 포상해 관련 산업 종사자의 사기 진작과 기술혁신 의지를 고취하기 위한 정부포상제도 ‘소재부품 기술개발유공’ 시상이 이뤄져 시선을 모았다.
바이오스펙트럼 박덕훈 대표는 7가지 천연원료를 복합해 신속한 항염과 피부진정 효과를 발휘하는 제품인 ‘BSASM(중국명 : CalmYang)’의 개발에 성공했으며 타사 천연제품에 비해 저렴한 가격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대기오염으로 인한 아토피, 피부노화 등이 주요 이슈인 중국 시장 등으로의 급격한 수출을 이룬 공로를 인정받아 ‘복합피부진정소재’라는 이름 아래 표창을 수여받았다.
BSASM은 바이오스펙트럼의 효자 제품으로 20년 동안 축적된 바이오스펙트럼의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이다. 로즈마리, 카모마일 등과 같은 천연물질을 주재료로 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환경적 영향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소아아토피 같이 민감한 피부를 가진 소아에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이러한 BSASM의 우수성을 간파한 해외 바이어들이 제품에 큰 관심을 보이면서 지금의 성공에까지 이르게 됐다.
바이오스펙트럼 관계자는 “BSASM의 경우처럼 피부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더 좋은 제품을 개발해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