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이정현이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로 청룡영화제 주연상 수상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출연작이 눈길을 끈다.
이정현은 지난 1996년 18살의 어린 나이에 영화 `꽃잎`에 출연했다.
당시 이정현은 가슴 아픈 폭력의 역사 앞에 미쳐버린 소녀 역을 맡아 소름 끼치는 열연을 펼쳤다.
이정현은 해당 영화 출연 후 제34회 대종상 영화제, 제 17회 청룡영화제 신인인여우상 등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이정현은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주연으로 열연을 펼쳐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