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자녀 계획
탕웨이가 자녀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끈다.
중국의 한 언론매체는 지난 25일 탕웨이가 홍콩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에 참석해 자녀계획을 밝히고 남편 김태용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이날 탕웨이는 자녀계획을 묻는 질문에 “하나, 둘, 셋 낳고 싶다. 아들, 딸 상관없이 순리에 맡기겠다”고 답했다.
앞서 올해초 한 매체는 탕웨이가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유명 산후조리원을 찾아 산후조리 프로그램과 입원일정 등을 문의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탕웨이의 임신설은 루머로 밝혀졌다.
중국 연예 전문 매체 소후위러는 이날 “탕웨이 측에 확인한 결과, 탕웨이가 서울의 한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것은 맞지만 임신 때문은 아니다”라며, “탕웨이는 척추에 문제가 있어서 병원에 간 것일 뿐 산후조리원을 방문한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탕웨이는 지난해 8월 자신이 출연한 영화 ‘만추’를 연출한 김태용 감독과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