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문화공감센터 일산(마사회 일산지사), 청소년 수상안전교육 ‘Swim to Survive’ 성황리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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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마사회 일산지사는 지난 11일과 25일 한국 라이프세이빙 소사이어티와 함께 고양 원마운트에서 “렛츠런 ccc. 일산과 함께하는 청소년 수상안전 교육프로그램 Swim to Survive”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고양교육지원청의 협조 하에 관내 초등학교 3학년 300여명이 참여해 안전수영 교육을 받았으며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뜨기∙노젓기∙발차기, 기본 구조 심폐소생술, 구명조끼 착용 및 체온유지방법, 구조장비를 활용한 타인 구조법 등을 실습과 게임을 통해 습득했다.

‘Swim to Survive’는 한국마사회 일산지사가 안전수영 전문 교육 연구기관인 한국 라이프세이빙 소사이어티와 함께 청소년의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며, 작년에 이어 올해 2년째 진행됐다.

또한 ‘Swim to Survive’는 익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수상안전 선진국이라 불리는 영국, 호주, 캐나다 등에서 널리 보급된 안전수영 교육프로그램이며 영법 중심의 기존 수영교육과 달리 응급상황 시 물가에서 개인의 힘으로 생존할 수 있는 기술과 지식을 습득해 타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이다.

한국 마사회 일산지사 이유환 지사장은 “2014년 성공적 교육결과를 토대로 관내 초등학생 뿐 아니라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S2S 교육을 점차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라며 “교육기부를 통해 선진화된 익사예방 교육프로그램이 국내에 안착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1일 이유환 한국마사회 일산지사 지사장과 최명옥 한국 라이프세이빙 소사이어티 회장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속적인 익사예방과 안전문화 조성에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한국 라이프세이빙 소사이어티 홈페이지(www.lskorea.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02-720-7145)를 통해 상담가능하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