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김민우, 지금은 수입차 딜러 판매왕...산다라박-루나 "DC 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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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김민우 출처:/방송캡쳐

슈가맨 김민우

슈가맨 김민우가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김민우는 24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 슈가맨으로 등장, 히트곡 `사랑일뿐야`를 열창했다.

이날 김민우는 군제대 이후 "사비로 앨범을 제작했었다"며 "녹음실에서 가스 폭발이 나서 전재산을 잃었다. 그때 신용불량자가 되서 어렵게 지냈다"고 고백했다. 이어 "지금 13년 정도 다른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MC들은 "수입차 딜러라는 소문이 났다"고 물었고 김민우는 "판매왕이라고 소문이 났는데 지금 팀장으로 있다. 판매왕들과 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산다라 박은 "제가 요즘 차를 팔아서 택시를 타고 다닌다"며 "좋은 차 있으면 소개해 달라"고 요청했고, 김민우는 "`슈가맨`촬영 끝나고 명함 드리겠다. 산다라 박 씨에게는 제가 DC 해드리겠다"고 답했다다.

에프엑스 루나 역시 "저도 DC 부탁드린다. 차 구매에 도움을 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