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테임즈
MVP 테임즈가 이슈가 됐던 황재균과의 인터뷰에 대해 털어놨다.
24일 오후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시상식’에서는 NC 다이노스 외국인선수 에릭 테임즈가 박병호를 제치고 MVP로 선정됐다.
이날 스포츠 전문 케이블채널 스포티비 이향 아나운서는 테임즈에게 “황재균에게 멋진 별명을 지어줬다. 오늘 박병호에게 할 수 있는 표현이 있느냐”고 질문했고, 그는 “밥힘”이라고 박병호의 새로운 별명을 만들어냈다.
또한 테임즈는 지난 7월 열린 올스타전에서 황재균에게 ‘케이팝스타 섹스머신’이라고 말했던 것에 대해 “미국에서는 그런 말이 매력적이라는 뜻인데 끝이 이상하게 풀렸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