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와 KOTRA(사장 김재홍),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이사장 김남식)은 23일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개성공단의 해외시장 진출과 국제화 기반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은 △개성공단 입주기업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사업 개발 및 추진 △입주기업 대상 해외시장 진출 역량 제고를 위한 교육·컨설팅 제공 △개성공단 국제화 사업 추진 예산 확보 △해외 투자유치 사업의 개발 및 추진 △새로운 사업 발굴 협력 강화 등을 골자로 한다.
3개 기관은 정책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지속적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개성공단 국제화를 위한 기관 간 협업의 성공 모델을 창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