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
최형우 전 내무장관이 故 김영삼 전 대통령 빈소를 찾아 오열했다.
최형우 전 장관은 지난 22일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하던 도중 애통한 모습을 드러냈다.
애통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 최형우 전 장관은 회한과 슬픔이 담긴 격정적 말들을 쏟아냈다.
한편 최형우 전 장관은 故 김동영 의원과 함께 민주화 운동시절 `좌동영, 우형우`라고 불린 김 전 대통령의 민주화 동지였다. 이후 민주당 사무총장과 내무장관 등을 지내며 사실상 문민정부의 `2인자`로 뽑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