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류혜영, 남다른 과거 출연작 화제 '임산부 연기까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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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출처:/씨제스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88` 류혜영이 화제인 가운데, `응답하라 1988` 류혜영의 과거 출연작도 덩달아 눈길을 끈다.

류혜영은 지난 2007년 단편영화 ‘여고생이다’로 데뷔한 뒤 2014년 개봉한 영화 ‘나의 독재자’(감독 이해준)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 영화에서 류혜영은 박해일을 짝사랑하면서 하룻밤을 보내고 결국 그의 아이까지 임신하게 된다.

류혜영은 당시 20대 초반의 어린 나이임에도 임산부 연기를 제대로 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에 대해 류혜영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여배우로서 러브신, 베드신 그리고 아이를 갖게 된다는 경험은 흥미로웠던 것 같다”고 얘기했다.

류혜영은 최근에는 영화 ‘그놈이다’에서 주원의 여동생 역할로 등장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지난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 5회 월동준비 편에서는 데모를 하다 들켜 아버지 성동일과 갈등을 빚는 보라(류혜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