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옥 UFC 서울, "사람들이 엉덩이 가슴만 캡처한 것 보고 아빠가 힘들어 하셨다"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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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옥 UFC 서울 출처: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유승옥 UFC 서울

유승옥 UFC 서울 옥타곤걸 선정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유승옥의 아버지 발언이 덩달아 눈길을 모으고 있다.

유승옥은 과거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승옥은 사람들의 관심에 대해 "사진과 영상으로 이슈가 됐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호의적이었다.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멋지다고 이야기 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유승옥은 "그런데 안 좋은 쪽으로 너무 큰 관심을 받게 되더라. 부각되는 몸 쪽으로 가슴과 엉덩이 부분만 캡처하시고, 움직이는 사진으로 만들다 보니깐 아빠가 굉장히 많이 힘들어 하셨다"고 털어놨다.

이에 유승옥의 아버지는 "지인들한테 전화가 온다. 딸 관리 잘해야겠다라는 이야기를 한다"라며 "인터넷 들어가보면 노출이 심한 사진이 있고, 그래서 부모로서 안 좋다. 어디 가서 딸을 자랑하고 싶지도 않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