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미나, 연인 류필립 클럽 첫 만남 회상 "등 파인 옷 입고 춤춰 20대인 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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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미나 류필립 출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미나 류필립

`라디오스타` 미나가 연인 17세 연하 류필립과의 첫 만남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미안합니다’ 특집으로 꾸며져 클릭비 김상혁, 가수 미나, 개그맨 이상훈, 쇼핑호스트 이민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종신은 "류필립이 만난 지 2주 뒤에 나이를 알았다던데…2주 동안 나이 이야기를 안 한 거냐?"고 물었다.

이에 미나는 "내가 클럽에서 등 파진 옷 입고 춤 막 추니까 20대인 줄 알았다더라"고 답했다.

특히 미나는 "내가 나이를 공개하자 갑자기 어머님이 생각났다고 하더라"고 고백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미나 최강동안" "라디오스타 미나 착각할 만도 해" "라디오스타 미나 완전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