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참가…16만 화장품전문점주 연간회보 홍보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 홍콩] 2015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전시관 중 화장품 언론사로는 드물게 참가한 매체중 하나가 바로 중국 C2CC이다.
올해로 창립 15주년을 맞은 중국 최대 온라인 화장품 매체인 C2CC는 전시관 1층 국가관 입구에 전시부스를 설치하고 회원 확보와 함께 매체 홍보활동을 펼쳤다. C2CC가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에 부스로 참가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지난 2005년부터 16만 화장품전문점주를 독자로 매년 5월 연간 1회 발행하는 오프라인 회보를 C2CC 부스 전면에 진열하고 각국 바이어와 화장품 유통 종사자들에게 배부했다.
이 회보는 중국 시판 화장품 브랜드 소개와 우수 화장품전문점주, 매장 소개와 화장품 법규와 제도, 마케팅, 회원 동정 등 화장품 업계 동향과 정보를 담고 있다.
코스인과 C2CC는 오는 11월 17일 공식적인 업무협력 제휴식을 통해 양사 뉴스와 정보를 상호교환하고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한중 화장품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코스인은 이번 업무협력에 따라 현재 중국 C2CC가 보도한 뉴스와 정보를 번역해 국내 독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중국 화장품 시장과 유통채널, 트렌드, 제도 정책 등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화장품 업계가 필요로 하는 중국 현지 유통채널과 유통기업 상세 정보, 바이어 상세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한국 기업들의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과 공략에 중요한 파트너 역할을 할 계획이다.
C2CC 당쥐쥔 마케팅팀장은 “C2CC는 지난 2000년 창간한 이후 중국 화장품 유통, 마케팅 관련 뉴스와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보도하는 온라인 1위 매체”라며 “전국 16만 화장품소매업 종사자들의 권익보호와 시판영업 활성화 관련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핵심 독자인 전국 화장품전문점주 등 시판 화장품 유통업 종사자들이 참여하는 모임을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 모임의 회원간 친목도모와 정보교류 활성화에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C2CC 장장(章章) 편집국장은 “C2CC 회보는 16만 회원들에게 중국 화장품 시장과 유통정보를 공유하고 회원 영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1회 발행하고 있다”면서 “그동안 중국 광조우, 상해 박람회에도 참가해 활발한 매체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말했다.
장장 편집국장은 “미국, 유럽 등 각국 바이어와 부스를 방문해 효과적인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 전략과 방향을 묻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앞으로 전세계 화장품 산업 종사자들에게 중국에서 일어나는 화장품 관련 이슈와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중국 1위 온라인 화장품 전문매체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