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탐방] 기술연구소 운영으로 믿을 수 있는 ‘가인화장품’…고품질 제품개발에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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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람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기업 ‘가인화장품(www.gaincos.co.kr)’은 기술연구소를 함께 운영해 자체적으로 제품을 개발·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2003년 국내최초 중성염모제 출시와 동시에 문을 연 가인화장품은 기술개발연구실을 설립하며, 현재까지 우수한 제품 개발에 앞장서왔다.

실제로 현재 10명 이내의 연구원들이 연구소에 상주하면서 신제품 개발과 기술력 보강에 힘쓰고 있는데, 타 업체들과는 다르게 연구원 인원의 비중도 높을뿐더러 이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는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는 최고의 제품만을 생산·판매하고자 하는 가인화장품 송홍종 사장의 남다른 경영철학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가인화장품의 제품 성분 역시 저가 염료가 아닌, 일본의 고급 염료를 사용하고 있다. 판매에서 많은 이득을 취하기보다는, 지속적인 투자와 개발로 제품의 질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가인화장품 송홍종 대표는 “화장품은 단순히 외모를 아름답게 가꾸기 위한 수단이 아닌, 보다 안정되고 윤택한 피부건강을 갖기 위한 노력이다”라며 “따라서 가인화장품 기술연구소는 고품질 제품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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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화장품의 연구 분야는 ‘모발염모제 과학’, ‘두피과학’, ‘모발과학’, ‘기초화장품 분야’ 등 크게 네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먼저 ‘모발염모제 과학 분야’는 저작극성 염모제 개발, 손쉽게 염색이 가능한 염모제 개발, 염색 유지력의 지속성이 향상된 염모제 개발, 알레르기 반응이 최소화된 염모제 개발 등을 중점으로 브랜드 ‘하켄’과 ‘롬복’의 제품을 생산·출시한 바 있다.

‘두피과학 분야’는 연구·개발을 통해 친환경적인 샴푸와 탈모 방지 및 양모효과 제품을 개발하는데 주력해왔다. 그밖에도 물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독특한 샴푸를 개발하고, 문제성 두피질환을 개선할 수 있는 샴푸까지 생산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반면 극 손상 모발을 위한 전문가용 펌 제품 및 스트레이트 제품 개발로 업계에서 인정받은 ‘모발과학 분야’는 다양한 헤어케어제품 개발과 동시에 다양한 헤어칼라, 스타일링 제품을 개발해 오고 있다.

‘기초화장품 분야’에서는 고기능성 에스테틱샵을 위한 화장품, 미백·노화방지를 위한 펩타이드제, 천연추출물을 이용한 친환경적 화장품, 줄기세포배양액을 이용한 문제성피부개선 화장품 등을 연구 개발해 대중적인 제품 생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기초화장품 라인은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아시아 국가를 비롯한 해외 수출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가인화장품은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인 ‘ISO9001’,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ISO14001’ 취득에 이어 2012년 미국 FDA 인정하는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인 ‘CGMP’까지 획득해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

가인화장품 송홍종 대표는 “앞으로도 CGMP 기준에 부합하는 최신식 생산설비와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및 개발로 고객의 아름다움을 이해 노력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