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락까 공습
시리아 락까 공습을 통해 프랑스가 IS와의 전면전을 예고했다.
프랑스 국방부는 "IS 사령부와 신병 모집소, 무기 보관소를 첫 목표물로 파괴했고 이어 테러리스트 훈련소를 타격했다"고 전했다.
프랑스의 이번 공습에는 전투기 10대가 동원돼 20차례 폭탄을 투하했다고 국방부 측은 덧붙였다.
이번 공습은 지난 13일 오후부터 14일 새벽 파리에서 일어난 IS의 동시다발 총기·폭탄 테러에 대한 직접적인 보복으로 추정된다.
한편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테러의 배후로 IS를 지목했고 이번 테러를 `전쟁 행위`로 규정하고 강력한 대응 의지를 내비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