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자선경기
유니세프 자선경기에 출전한 데이비드 베컴과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사진이 눈길을 끈다.
15일(한국시각) 베컴은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영국연방팀과 세계올스타 경기를 마친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베컴은 선수 시절 은사였던 퍼거슨 감독과 자선 경기 유니폼을 들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은 많은 축구팬들에게 과거를 떠올리게 할 만큼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유니세프 자선경기에는 베컴 뿐만 아니라 박지성, 루이스 피구 등이 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