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프렌드' 백지연, '내 귀에 도청장치' 방송사고 언급..."육두문자가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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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프렌드 백지연 출처:/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화면 캡쳐

빅프렌드 백지연

`빅프렌드` 백지연가 화제인 가운데, `빅프렌드` 백지연의 과거 방송 출연이 덩달아 눈길을 끈다.

백지연은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지연은 `내 귀에 도청장치` 방송사고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백지연은 "`뉴스데스크`를 진행하던 중 누가 스튜디오 안으로 계속 걸어왔다"며 "가끔 기자가 속보를 전하러 오는 경우가 있기는 했지만 무언가 찜찜했다"고 전했다.

이어 백지연은 "강성구 앵커가 아나운싱을 하는데 누군가 앵커마이크를 빼앗아 `제 귀에 도청장치가 있습니다`라는 말을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백지연은 "내 인이어에서 제작진들의 육두문자가 들리더라. 회사 전체가 벌집이 됐었다"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빅프렌드 백지연, 대박이네" "빅프렌드 백지연, 재밌을 것 같아" "빅프렌드 백지연, 깜짝 놀랐겠다" "빅프렌드 백지연, 몰랐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지연이 출연하는 `빅프렌드`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55분 MBC에서 방송된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