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황재균, 연타석 홈런 ‘쾅’.. ‘메이저리그 도전 이유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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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출처:/ SBS스포츠 중계 화면 캡처

프리미어12

프리미어12에 출전하고 있는 황재균이 연타석 홈런을 폭발시켰다.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은 12일 대만 타오위안 국제 야구장에서 진행 중인 2015 WBSC ‘프리미어12’ B조 베네수엘라와의 경기에서 6회 현재 10-2로 크게 앞서고 있다.

선발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4회말 선두 타자로 나서서 달아나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어 5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도 황재균은 왼쪽 담장을 넘기는 대포를 발사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프리미어12 황재균, 살아난다”, “프리미어12 황재균, 오늘 대박 잘하네”, “프리미어12, 한국 대표팀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선발투수로 출전한 이대은은 5이닝 6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고, 우규민이 6회부터 등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