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사제들
영화 `검은 사제들`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0일 `검은 사제들`(감독 장재현)은 16만 328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 195만5782명.
`검은 사제들`은 교통사고 이후 의문의 증상에 시달리며 고통 받는 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뛰어든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2위는 `검은 사제들`과 같은 날 개봉한 `스파이 브릿지`(감독 스티븐 스필버그)가 차지했다. `스파이 브릿지`는 1만 5451명 관객을 동원하며 총 관객 수 19만 995명을 기록했다.
3위 `더 셰프`(감독 존 웰스)는 1만 230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5만 562명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