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이말년, 혈연 덕분에 방송 출연? "인맥으로 꽂힌 낙하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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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이말년 출처:/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 캡처

마리텔 이말년

마리텔 이말년이 자신을 스스로 낙하산 출연이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웹툰 작가 이말년은 지난 8일 오후 인터넷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말년은 “‘마리텔’ 박진경 PD가 제 친척이다”라며 “어릴 때부터 몇 번 만났다. 그래서 연락이 닿아서 하게 됐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이말년은 “가까운 친척은 아니고 약간 어색하면서 사실은 자주 만나지 못하는 친척이다”면서 “박진경 PD 인맥으로 꽂힌 느낌이 없지 않아 있는 낙하산”이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이말년은 `마리텔`에서 전반전 1위를 차지했으며, 본방송은 오는 14일 오후 11시 15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