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 예비남편 훈남 외모에 엄청난 재력까지? 재벌설에 "절대 아니다"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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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루 출처:/그라치아

한그루

한그루가 예비신랑과 함께 한 웨딩화보를 공개한 가운데, 예비신랑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그루는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공개연예를 당당히 밝힌 바 있다.

한그루는 열애 사실을 직접 공개한데 이어 소속사 발표 이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 또한 직접 전했다. 한그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부터 울리는 전화벨소리에 일어났는데. 결혼기사가 올라왔더군요. 당황스러웠지만 제가 직접 전하는게 맞는거겠다 싶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제가 1년동안 좋은 감정을 키워온 남자친구와 결혼하게되었습니다. 저를 진심으로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좋은 사람이기에 확신이 생겨 결정하게되었습니다. 아직은 어린나이에 일도 중요하지만, 인생에 있어 좋은 사람 그리고 결혼이라는 타이밍을 만나고 맞추기 쉽지않은데 지금 곁에 있는 사람과의 인연이 운명이라고 생각되어 결혼하게되었습니다. 결혼한 후에도 열심히 활동할 계획입니다! 예쁘게 잘살게요~ 응원해주시고 축하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또한 결혼 소식이 전해진 이후 한 매체와의 통화해서 예비신랑에 대해 "재벌이라고 소문난 것 들었다. 절대 아니다"라며, 24살의 나이에 결혼을 두고 속도위반 아니냐는 추측에도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 그의 직업이 변호사이며 집안 역시 재벌급이라는 소문이 있었지만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한그루는 패션지 `그라치아`와 함께 9살 연상의 예비 남편과 로맨틱한 웨딩화보를 선보였다.

한그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그루, 화보 너무 예쁘다" "한그루, 행복하길" "한그루, 진짜 재벌아니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