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 야세르의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70회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기욤은 사우디아라비아 출신 야세르 칼리파에게 "사우디아라비아는 국가와 국민이 다 부자냐"고 물었다.
이에 야세르는 "보통 가난한 사람은 거의 없다"고 답했다. 목돈이 필요한 경우 까다로운 조건과 절차를 통해 국가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것.
또한 집 구매 시엔 최대 10억, 차는 최대 5천만원, 결혼은 2억 등이이며 "사실 빌려주는 것처럼 하지만 갚지 않아도 된다"고 언급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 야세르는 엄청난 크기의 자신의 집을 공개했지만, "중산층에 속하는 수준"이라고 답하며 부자 친구들의 집은 월드컵 경기장만하다고 대답해 다시 한 번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비정상회담 소식에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와 대단하다" "비정상회담, 그렇구나.." "비정상회담, 다들 잘 사는구나" 등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