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 수입, "올해는 10억보다 더 벌어" 번돈은 대부분 '이것'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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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수입 출처:/방송캡쳐

도끼 수입

도끼가 한 달 수입을 언급한 발언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도끼는 지난 10월 KBS 2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했다.

이날 한 달 수입에 관한 질문에 "내 가사에 다 나온다"며 "연봉을 얘기하는 가사가 많은 데 나누기 12하면 된다"고 답했다.

이에 DJ 박명수는 도끼의 곡 `내가`에 수록된 가사 `작년엔 10억을 향해서 밟네` 문구를 소개했다.

도끼는 "그 부분에서 알아서 플러스, 마이너스하면 된다. 해마다 다르니까 알아서 계산하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올해는 얼마를 향해 나아가냐"고 물었고, 도끼는 "훨씬 더 많아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과거 도끼는 자신의 수입에 의구심을 갖는 팬들을 의식한 듯 2013년 자신의 수입으로 추정되는 4억 9435이라는 숫자가 찍힌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 도끼는 "난 차에 쓰는 돈이 달에 버는 거의 20~30%다. 나머지는 저축을 한다. 그만큼 (차를) 좋아하기 때문이다"고 수입을 어떻게 관리하는지도 밝혔다.

도끼 수입을 접한 네티즌들은 "도끼 수입, 더벌었다니" "도끼 수입, 대박이다" "도끼 수입, 힙합을 해야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