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3차전, 최대 변수는 '비' 두 번째 경기 중단 후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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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3차전

한국시리즈 3차전의 최대 변수는 내리는 비로, 두 번이나 경기 중단됐다가 재개됐다.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진행 중이다. 3회초 삼성의 공격이 진행 중이던 오후 7시 37분께 우천으로 경기가 중단, 약 30분 만에 경기가 재개됐다.

앞서 1회말 두산의 공격 상황에서 강해진 빗줄기로 경기가 중단된 바 있다. 20분만에 경기가 진행됐지만 오래가지 못하고 다시 빗줄기가 굵어졌다.

한편 삼성은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1회초 선취득점을 하며 1대 0으로 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