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 우승
골퍼 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이번 시즌 5승을 거두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퀸 자리를 지켰다.
25일 오후 경기도 광주 남촌 컨트리클럽(파71ㅣ6,571)에서 열린 `KB금융스타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4천만 원) 최종 4라운드가 경기, 전인지(21, 하이트진로)가 김효주(19, 롯데)가 버디 4개, 보기 1개를 기록 3언더파 69타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를 기록 최종합계 10언더파 274타를 기록하며 시즌 5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전인지는 대회를 마친 뒤 "개인적으로 잘 하고 싶은 욕심이 있어 그런지 샷이 마음에 안 들었다. 퍼팅도 생각도 많아지고 걱정이 있었다."면서 "심적·체력적으로 힘들었다. 내년에 LPGA에 진출하겠다고 한 만큼 KLPGA를 잘 마무리하고 싶었기에 샷 할때마다 힘을 줬던 것이 우승할 수 있었던 요인인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인지 우승 소식에 누리꾼들은 "전인지 우승, 대단하다!" "전인지 우승, 축하드립니다" "전인지 우승, 제가 다 기쁘네요" "전인지 우승,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