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태아 보험 전문 비교사이트에서 2015년 1월 1일부터 9월 30일 까지의 태아 보험 가입순위 통계결과를 발표하였다. 1위는 현대해상 굿앤굿 어린이 CI보험으로 전체의 67%를 차지하였고, 2위는 KB손해보험(구.LIG) 희망플러스 자녀보험으로 약 12%를 차지했으며, 3위는 메리츠화재 내 맘같은 어린이 보험으로 약 10%를 차지했다. 흥국생명, 동양생명, MG손해보험, 삼성화재가 그 뒤를 이었다.
실제로 현대해상 굿앤굿 어린이 CI보험은 지난 2004년 출시된 업계 최초의 어린이 전용 CI보험 상품으로 2015년 상반기까지 총 232만건, 1117억원의 실적을 올리며 보험업계 최다, 최장 판매상품으로 자리 잡았고, 엄마들 사이에서는 "필수 보험“으로 손꼽히며 입소문을 타고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보험 업계 관계자는 “현대해상의 가입률이 가장 높긴 하지만, 현대해상을 타깃으로 경쟁 회사들에서도 앞 다투어 상품을 개정하여 보장의 상향평준화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한 회사의 상품만 고집하기 보다는, 태아 보험의 가입시기와 가입요령을 바탕으로 비교사이트의 가입이후 서비스까지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해왔다.
그렇다면 태아 보험 비교사이트를 선정은 어떤 기준으로 하는 것이 좋을까?
▶ 규모와 신뢰도가 있는 법인 대리점이 운영하는 비교사이트
보험가입 후 중요한 것은 계약관리이다. 그러나 개인설계사 또는 1~2인이 운영하는 비교사이트의 경우 다른 회사로 이직을 한다면 계약관리를 받을 수 없게 되지만 일정규모를 갖춘 법인 대리점에서는 총무부서 또는 관련부서를 통해 계약의 변경, 주소변경, 보험료 납부 등에 대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금융감독원에 등록된 신뢰도 있는 법인대리점이 운영하는 비교사이트를 이용한다면, 보다 원활한 계약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다.
▶ 태아 보험 가입시기와 가입요령을 제공하는 비교사이트
태아 보험은 임신사실을 알게 된 순간, 즉 아기집이 보이는 시기부터 가입이 가능하나, 인큐베이터 이용료, 선천이상 수술비와 입원비 그리고, 황달 등의 신생아 질환에 대한 특약은 임신 22주까지만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입 시기를 조금 서두르는 것이 필요하다.
더불어, 임신 중에 입원치료를 받은 경우나 유산방지주사를 맞았을 경우, 다태아(쌍둥이) 혹은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임신인 경우 등에는 태아 보험 가입이 가능한 임신 주수가 달라질 수 있으며, 이런 경우 보험가입을 위해서는 병원에서 서류를 준비해야하기 때문에, 정확한 서류를 안내해 줄 수 있는 오랜 경험이 축적된 비교사이트를 통해 가입하는 것이 필요하다.
▶ 태아등재, 보험금청구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교사이트
태아 보험 가입할 때 피보험자는 “태아”로 가입된다. 따라서 아기의 출생이후에는 아기의 이름을 증권에 기재하는 “태아등재”를 진행해야한다. 또한, 신생아의 경우 단순고열부터 감기, 경기에 이르기 까지 병원에서 치료받는 경우가 많다.
이때 “태아등재”와 “보험금청구”를 위해서는 각종서류를 준비하여 보험회사에 제출해야하는데, 개인이 혼자 알아서 준비하기에는 번거롭기 때문에 필요서류와 진행절차를 상세히 안내해 주고 개인을 대신해 보험회사에 등재와 청구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태아 보험 비교사이트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태아 보험을 선택할 때에는 유모차, 아기띠 등의 사은품이나 가입선물보다는 보장내용과 태아등재와 보험금 청구서비스를 고려해야만, 가입이후에도 제대로 된 보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태아 보험 비교사이트(www.insu-in.com)는 금융감독원에 등록된 태아 보험 전문 법인대리점으로, 각 보험회사별로 30세와 100세만기의 환급형과 순수보장형의 가격 견적과 순위를 비교하고,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태아 보험의 필수항목을 기반으로 비교표와 가이드를 통해 사례별 태아 보험을 안내하고 있으며, 태아등재와 보험금 청구 대행을 전담하는 부서를 운영하여 계약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