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미공개 스마트폰 갤럭시A9으로 알려진 단말기의 사진이 등장했다. 이 단말기에는 전후로 회전되는 카메라가 부착돼 있다.
중국의 휴대폰사이트 쇼우지빠바(手机爸爸,mobiledad)는 22일 삼성 갤럭시A9으로 보이는 회전하는 카메라가 달린 스마트폰의 사진을 확보했다며 이를 공개했다.
사진속 단말기 아래 부분에는 전면부 스피커도 보인다.
![Photo Image](https://img.etnews.com/photonews/1510/735911_20151023073652_294_0001.jpg)
![Photo Image](https://img.etnews.com/photonews/1510/735911_20151023073652_294_0003.jpg)
카메라 하나를 회전시켜 전후면 카메라로 활용하는 스마트폰을 처음 내놓은 회사는 중국 오포(모델명 오포 N1)다.
앞서 이달 초 안투투 벤치마크테스트 결과 삼성 갤럭시A9(모델명 SM-A9000)로 보이는 단말기의 스펙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르면 삼성 갤럭시A9에는 5.5인치 풀HD(1920x1080픽셀)해상도 디스플레이에 1.8GHz 옥타코어 스냅드래곤620 CPU,아드레노 510그래픽칩(GPU)가 들어간다. 안드로이드5.1 운영체제(OS)가 사전 탑재되며 3GB램,32GB 내장 메모리가 사용된다.
갤럭시A9은 공식 발표되지 않았다. 따라서 이 사진의 진위는 공식 발표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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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이재구국제과학전문기자 jklee@etnews.com
이재구기자 jk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