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남편 김중협과 첫 만남 눈길 "아내 술도 안 마시고 담배도 안 펴 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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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출처:/tvN '현장토크쇼-택시' 화면 캡쳐

이지현

이지현이 화제인 가운데, 이지현의 남편 김중협 씨가 첫 만남을 털어놔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4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이지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현 남편 김중협은 이지현과 첫 만남에 대해 "우연찮게 볼링장에서 만났다. `예쁘구나` 생각했는데 몇 년 뒤 우연찮게 골프모임에서 만났다. 그땐 같은 팀이 됐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이어 "그 이후 또 아내와 강남에서 우연히 마주쳤는데 아내가 먼저 아는 척을 해주더라. 그러다 둘이 연락하며 자연스럽게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이지현 그는 "이지현은 내가 생각했던 이미지와 달랐다. 술도 잘 안 마시고 담배도 안 펴 여자로서 매력이 느껴졌다"며 아내 이지현에게 반한 이유를 설명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20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는 이지현이 출연해 퀴즈를 풀었다. 이날 두 아이의 엄마인 이지현은 “아이를 키우니 너무 바쁘다. 예전에 스케줄 때문에 바쁠 때보다 더 바쁘다”고 고백했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