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서, 기욤 패트리에 “해봐라 오빠야” 귀여운 애교 사투리로 ‘비정상회담’ 멤버들 녹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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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서 출처: JTBC '님과 함께' 방송 캡처

송민서, 기욤 패트리에 “해봐라 오빠야” 귀여운 애교 사투리로 ‘비정상회담’ 멤버들 녹였다

송민서와 캐나다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가 ‘님과 함께2’에 합류했다.

지난 15일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는 개그맨 윤정수 김숙, 캐나다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 배우 송민서가 새로운 가상 부부로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 기욤 패트리는 ‘비정상회담’ 멤버들에게 실제 여자 친구이자 가상 아내가 될 송민서를 소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멤버들은 송민서의 미모에 놀라움과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줄리안은 “실물이 훨씬 예쁘다”라며 송민서의 외모를 극찬했다.

기욤 패트리는 송민서에 대해 “첫눈에 반했다”며 “만난 지 일주일 만에 결혼을 생각한 여자”라고 털어놓았다.

또한 송민서는 부산 출신으로 “서울에 온지 7년 정도 됐다”고 말하자 ‘비정상회담’ 멤버들은 그에게 “사투리가 듣고 싶다”고 부탁했다.

이에 기욤 패트리는 “민서한테 시키지 말고 차라리 나한테 시켜”라며 흑기사를 자처했으나, 막상 기욤도 사투리를 구사하지 못했다. 그러자 송민서는 “해봐라 오빠야”라고 사투리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