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한주완, 결국 아버지 조성하 총에 맞고 죽음.. 서강준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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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출처:/ MBC '화정' 방송 캡처

화정

화정 마지막회에서 한주완이 결국 죽음을 맞았다.

29일 오후 방송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50회에서는 강인우(한주완 분)이 자신의 아버지인 강주선(조성하 분)에게 총을 맞고 목숨을 잃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강주선은 광기에 사로잡히며 총을 꺼내 홍주원(서강준 분)을 향해 겨눴고 이 모습을 목격한 그의 아들 강인우는 홍주원을 구하고 아버지를 막기 위해 달려갔다.

하지만 강주선은 방아쇠를 당겼고 강인우는 총에 맞고 쓰러졌다. 홍주원은 강인우의 이름을 부르짖으며 오열했다.

목숨이 위태롭던 순간에도 강인우는 홍주원과 정명을 향해 "내 아버지 그래도 그 분을 원망하지 말아다오. 그 죄를 씻을 수 없다 해도"라고 마지막 유언을 남겼다.

한편 화정은 29일 50회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