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국영 통신사, 신화통신이 운영하는 신화망(신화넷)이 ‘한국채널’ 공식 개통에 이어 10월 1일, ‘한국문화’를 개통할 예정이다.
지난 9월 1일 ‘한국채널’을 공식개통한 신화망은 새롭게 개통하는 ‘한국문화’에서 보다 많은 한국정보를 중국인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기로 했다. 이를 위해 ㈜후이런뉴미디어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에 대한 정보를 담은 사진, 동영상 자료를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9일,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신화통신사 신화망 본사 4층 대회의실에서는 신화망과 한국의 ㈜후이런뉴미디어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업무협의를 가졌다. 신화망 한국문화의 곽윤관 집행총경리, 신화망 국제부의 류자원(劉加文) 부총편집장, 북경 후이런뉴미디어의 최춘보 CEO, 한국 ㈜후이런뉴미디어의 장수정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류자원 부총편집장은 “한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며 신화망 한국채널에 제공되는 한국정보 기사에 대한 애정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신화망 한국채널이 빠른 시간 내에 중국인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접속을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함께 참석한 신화망의 명전 기자는 “한국에서 3년 유학생활을 거쳐 한국의 잘 알고 있었으며, 한국의 새로운 정보에 대한 갈망이 있다는 중국인들에게 유학, 연예, 의류, 의료 등 정확하고 꾸밈없는 기사 제공을 요청했으며, 상호 협력 관계로 보다 많은 교류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정기적으로 베이징 신화망 본사에서 정보 교류를 나누기로 했다.
한편, 이날 업무협의 참석자들은 꾸준한 상호 교류를 통해 보다 많은 대한민국의 정보를 쉽게 접근하고 실질적인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에 대한 상호 의견을 나누었으며 신화망 한국채널, 한국문화가 빠른 시간에 중국인들에게 알려지기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