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더블헤더, 사직구장 우천 연기...'첫 경기 이후 20분 휴식시간 갖고 경기 속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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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더블헤더 출처:/KBO 홈페이지 캡쳐

24일 더블헤더

24일 더블헤더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23일 우천으로 취소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24일 더블헤더로 펼쳐진다.

더블헤더란 야구에서 불가피한 여건으로 경기가 취소됐을 경우 정해진 시즌 내에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하루에 한 경기장에서 두 번의 경기를 펼치는 것을 말한다. 더블헤더의 두 팀은 일반적으로 첫 경기가 끝난 후 20분 정도의 휴식시간을 가지고 바로 두 번째 경기를 이어간다.

한편, 국내에서 마지막으로 더블헤더가 치러진 것은 지난 2012년 9월 14일 광주 롯데-KIA전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